충남소방본부는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소방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권혁민 본부장과 19개 소방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철 비위행위 근절과 봄철 산불대응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회의를 주재한 권 본부장은 각 소방관서 공직기강 확립 방안을 보고 받고, 3∼4월 산불 특별대책기간 중 유관기관 합동 훈련 등을 점검했다.권 본부장은 “산불에 있어 소방은 지원기관이라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초기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과 “숭고한 소방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비위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3년만에 치러진 ‘2023 대백제전’과 관련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다음달 9일 폐막할 때까지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김 지사는 2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43차 실국원장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3일 개막한 2023 대백제전에 주말 동안 47만여 명이 방문했다”며 “축제 기간이 연휴와 맞물린 만큼 더 많은 국민의 방문이 예상된다”고 말했다.이어 “일본, 중국 등 8개 나라 529명의 해외사절단 및 공연단도 대백제전에 참가한다”며 “행사장을 방문한 모두가
보령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시책 추진사항 보고회’를 가졌다.이번 보고회는 연초에 수립한 반부패 종합대책에 따른 시책 추진사항을 진단하고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시는 지난 4월 1부서 1청렴시책 보고회를 열고 총 58개 시책을 발굴하고 각 부서에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종합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소통하는 행정을 위한 청렴시민감사관 제도, 외부 전문기관 청렴컨설팅, 자체 청렴도 설문조사, 시장 주재 청렴회의체 등 반부패·청렴 인프라를 구축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올해 마지막 실국원장회의에서 내년 조직개편과 인사발표를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 지사는 2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26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연말 분위기에 편승해 시급하지 않은 출장이나 회의 참석 등으로 직무를 태만하게 하는 경우가 발생해서는 안 된다”며 “실국장들이 솔선해 엄정한 공직기강을 보여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다.이어 “기본적으로 공무원은 어떤 상황이 됐든 소통하고, 알고 있어야 한다”며 “휴일에도 연락체계를 유지해 달라”고 강조했다.내년 인사와 관련해서는 “사무인
충남도는 양승조 지사가 2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이필영 행정부지사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지방자치법 제124조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그 직을 가지고 그 지방자치단체의 장 선거에 입후보하면 예비후보자 또는 후보자로 등록한 날부터 선거일까지 부단체장이 권한을 대행하도록 하고 있다.이필영 도지사 권한대행은 “도민의 생명보호를 최우선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도정 과제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새정부 출범에 적극 대응하고, 공직자의 선거중립 및 복무관리 등 공직기강 확립
충남도는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비, 도내 공무원을 대상으로 선거 관련 비위 행위를 집중 감찰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감찰은 공무원 선거 중립과 공직기강 확립을 통한 공정 선거를 위해 다음 달 31일까지 추진한다.중점 감찰 내용은 △후보자 업적 홍보 △선거 기획 참여 행위 △선거 관여 행위 △행정자료 제공 행위 △제3자 기부 행위 △선거 관련 사회관계망(SNS) 게시글 지지‧반대 활동 등이다.이와 함께 선거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 기강 해이 행위에 대한 감찰도 병행한다.감찰을 통해 선거 개입 행위를 적발
민선7기가 마무리되고 민선8기가 출범하는 올해 충남도가 도정 추진 방향 설정과 분야별 업무 실행력 확보를 위한 장고에 돌입했다.7일부터 14일까지 5차례에 걸쳐 ‘2022년 주요업무계획 및 직무성과계약과제 보고회’를 개최한다.첫 날인 7일에는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지사와 실국원장, 외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이 주인되는 지방정부’ 분야 실국 보고와 토론 등을 진행했다.먼저 기획조정실은 △민선7기 성공적 마무리 뒷받침 △충남의 미래 발전 선도 정책과 전략 마련 △일 잘하는 충남도정 구현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박상돈 천안시장이 시민에게 신속한 추가접종과 기본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전 직원들에게 고령층 추가접종 마무리와 방역사각지대를 발굴 및 점검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요청했다.박 시장은 1일 직원들과의 회의에서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 이후 확진자와 중증환자 급증 등으로 정부가 지난 11월 29일 일상회복 2차 개편을 유보하고 4주간 특별방역대책을 발표하는 등 상황이 악화되고 있고 천안시 또한 비슷한 양상을 보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당부사항을 전했다.현재 천안시 코로나19 상황은 종교시설, 노인 요양시설, 교육시설을 중심으로 집단감
보령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오는 24일까지 시민 및 귀성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나기를 위해 추석절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은 코로나19 방역 및 재해·재난 대책, 물가안정·내수활성화 및 서민생활 보호, 청결·안전한 공공시설 관리,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비상진료 및 보건·방역대책, 나눔 확산,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7대 분야 20개 중점 대책으로 구성됐다.시는 먼저 명절 이전에 전 시민에게 1인 10매씩 약 130만 매의 보건용마스크(KF94)를 배부하고 백신접종 완료 후 귀성할 수 있도록 홍보하여 백신
충남도 감사위원회가 지난 2011년 7월 전국 최초의 합의제 자체감사기구로 출범한 이후 10주년을 맞았다.도 감사위원회는 30일 도청에서 양승조 지사와 김종영 감사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감사위원회 출범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10주년을 기념하며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공유했다.도 감사위원회는 감사위원 5명과 담당 6명으로 시작해 10년이 지난 현재 감사위원 7명과 2개 과 10팀 50명 규모로 늘어났다.출범 이후 문제해결형 감사에 중점을 두고 490여 회의 감사를 벌였으며,
김정섭 공주시장이 올해 가장 긴 연휴가 될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대응과 연계된 추석명절 종합대책 마련을 주문했다.김 시장은 7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주간업무계획보고회에서 “코로나19 영향으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비대면 트렌드가 형성되고 있다”며 “올 추석 명절 종합대책에도 이를 적극 반영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를 위해 ▲응급의료체계 확립 ▲서민경제 활성화 지원 ▲재해‧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 ▲교통수송 및 도로안전 강화 ▲주민생활 불편 해소 대책 ▲함께 나누는 명절 분위기 확산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7개
충남소방본부(본부장 손정호)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소방지휘관 회의를 개최하고 2020년도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손정호 도 소방본부장과 각 과장 및 도내 16개 소방서장, 충청소방학교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도민안전 확보를 위한 중점 추진시책을 점검했다.특히, ▲대형화재예방 및 현장대응체계 구축 ▲현장대원 안전사고 근절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코로나19 대응 철저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손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고통 받는 도민들을 위해 대형화재와 같은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
천안시는 지난 6일 천안시서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 의해 선거구민에게 식사를 제공하여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 조치된 시청공무원 A씨에 대해 엄중 문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시는 A씨에 대해 8일자로 즉각 직위를 해제하고 조사결과에 따라 일벌백계 차원에서 최고 수위의 징계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한편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지속적으로 제21대 국회의원 및 천안시장 보궐 선거를 대비하여 직원들에게 공무원들의 정치적 중립 및 선거관여행위 금지 등 의무 준수사항을 주지시켰으며, 감사부서 직원들이 암행감찰을 통해 선거 입후보자들에 대
천안시가 제21대 총선과 천안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4월 15일까지 시 본청을 비롯해 구청, 사업소, 읍면동 등 시 산하 전 기관에 대한 강도 높은 공직기강 확립 특별감찰에 나섰다.이번 공직기강 특별감찰은 총선과 천안시장 보궐선거가 3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공직사회의 일하는 분위기를 해칠 수 있다는 판단에서 전 공직자 선거개입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감사관을 총괄반장으로 하는 4개반 16명의 감찰반을 투입해 공무원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에 대해 엄중 관리하고, 특정 정당과 후보자에게 선거관련 각종 시정 자료를 제공하는
“본격적인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어려운 이웃들은 몸은 물론 마음까지 얼어붙고 있다. 지역의 유관기관 및 단체와 연계해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주길 바란다”김동일 시장은 17일 오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4분기 찾아가는 읍면동장 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연말연시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각별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토론회는 김동일 시장과 각 부서장, 읍면동장, 오천면 이장단 등 모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면 주요시책의 추진상황 및 읍․면․동 주요시책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읍면동의
양승조 충남지사가 15일 천안시장 궐위에 따른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과 지역 현안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양 지사는 이날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천안시 현안해결과 지역사회 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양 지사는 “비상상황에서 직업공직자들이 흔들리면 시민들의 삶은 더 흔들리게 된다”며 “시장 궐위에 따라 급격한 선거 분위기가 고조되는 등 부작용이 우려된다. 선거 중립 의무는 물론, 경각심과 무거운 책임감으로 업무에 임해 달라”고 말했다.이어 “4차 산업혁명 제조혁신파크 조성,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시민들과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명절을 위해 재난 및 교통ㆍ물가관리 등 각 분야별 추석명절 종합대책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점 추진 분야는 △안전사고 예방관리 △귀성객 안전 수송 및 편의제공 △추석명절 성수품 물가안정관리 및 체불노임 일소 △쾌적한 생활환경조성 △넉넉한 고향인심과 정감 넘치는 명절분위기 조성 △주민생활 불편해소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7개 분야다. 이에 따라 시는 15일까지 제수용품 제조업소, 재래시장, 대형마트와 축산물 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유통기한 경과여부 등